문화와 건축

도시는 건물이 모여있는 공간의 의미를 넘어 사람들의 삶과 이야기가 교차하는 거대한 무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무대를 가장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순간이 바로 문화축제라 할 수 있습니다. 도시노트는 건축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축제들을 경험하고 그 안에서 사람과 사람, 사람과 공간, 이 특별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연구합니다.

전통과 현대의 공존

우리나라의 문화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함께 공존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한옥에서 열리는 국악이나 풍물,불교문화가 가진 역사성과 현대적인 광장에서 공연, 음악페스티벌, 미디어아트 전시 와 같은 세대의 감각을 반영합니다.

건축의 무대

서울의 북촌한옥마을 문화축제는 주민과 함께 전통가옥을 배경으로 어우러졌던 대표적인 사례로 꼽을 수 있습니다. 좁은 골목과 기와가 만들어 내는 전통적인 풍경들은 축제의 무대일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전해주었습니다. 또한 영화의 전당축제인 국제영화제는 현대 건축의 독창적인 구조물과 세계적인 문화행사가 어우러져 상징적인 의미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러한 도시와 건축은 축제를 통하여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사람들과 건축의 공간속에 더욱 깊이 자리잡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문화축제

문화축제는 또 다른 매력의 소통창구 입니다. 세대를 잇고, 지역과 지역연결, 사람과 사람, 을 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전통 건축의 공간은 오래된 생활 방식과 지혜가 젋은 세대에게 전달 될 뿐 아니라 현대 건축의 무대에서는 최신 기술들을 반영한 세계인의 무대가 펼쳐집니다.

도시노트이 비전

축제는 곧 건축과 사람이 함께 만들어가는 삶의 이야기 입니다. 그 속에 담긴 건축적인 이야기의 의미를 사람들과 소통하고 이야기 하며 나눌 것입니다. 문화축제 기록은 단순 기록 정보 전달이 아닌 도시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의 이야기를 전달할 것입니다.